2020년 6월 14일 KBO리그 두산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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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26회 작성일 20-06-14 13:26본문
2020년 6월 14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두산 분석
두산은 13일 경기가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14일에 사실상 더블헤더를 소화한다. 13일 선발로 나선 유희관의 투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용찬과 플렉센까지 이탈해 투수 운영이 힘든 상황. 9일 선발로 나선 조제영(0-1, 18.00)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조제영은 9일 NC에서 1회 양의지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고 고전했지만 2-3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태영 감독은 조제영의 가능성에 만족하며 추가로 더 기회를 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19살 신예 투수로 5회까지 버티는데 큰 난관이 예상되며 서스펜디드 게임 소화에 이어 두 번째 경기까지 불펜 데이를 가져가긴 힘겹다. 타선이 대폭발하지 않는 이상 두산 투수진이 먼저 무너질 것이다.
한화 분석
한화는 13일 경기에서 김태균의 시즌 첫 홈런과 노시환의 홈런이 터지며 두산을 3-4까지 압박했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신예 한승주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키고 3회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에 최원호 감독 대행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서스펜디드 게임에 9일 선발로 나섰던 서폴드(2-4, 4.11)를 등판시킨다면 14일 본게임은 정말 생짜 신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 선발요원으로 쓸수 있는 장시환, 이태양, 안영명, 김이환이 지난 8일 퓨처스리그로 내려가 1군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이기고 있는 경기도 아니고 1점차 지고 있는 경기에 서폴드를 투입했다가 패할 경우 자동 20연패가 확정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무리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승리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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