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마인츠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Commerzbank Arena (프랑크푸르트 홈)

프랑크푸르트 분석 

프랑크푸르트는 4일 브레멘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수비에 자신감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던 브레멘을 상대로 공격적인 3-4-2-1 전술을 활용해 일방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바스 도스트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도스트의 빈자리를 대신했던 안드레 실바는 최근 9경기에서 7골을 기록할 정도로 골감각에 물이 올랐다. 하세베 마코토와 마르틴 힌테레거가 버티고 있는 수비진도 뛰어난 제공능력과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간혹 공격 템포가 빠른 팀들에게 공간 패스를 내주는 경우가 있지만 마인츠는 그정도 수준의 창조력을 갖추지 못했다. 경기 상황에 따라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교체자원을 충분히 활용할수 있다는 점도 프랑크푸르트의 우세를 예상하게 만든다.

마인츠 분석

마인츠는 30일 호펜하임 홈경기를 0-1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좋았을 때엔 로빈 콰이손과 장 폴 뵈티우스, 카림 오니시워 등 개인능력이 뛰어난 공미들을 활용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최근엔 1선 공격수의 골 결정력 하락과 콰이손의 폼이 떨어져 오히려 상대 역습에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중앙 수비스 세인트 유스테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수비라인에 균열이 발생했고 측면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가진 보테 바쿠는 경고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4승 2무 8패를 기록중이며 경기당 1.6득점-2.5실점을 허용했다. 

프랑크푸르트 3-1 마인츠 일반승리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