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KBO리그 NC vs 삼성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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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04회 작성일 20-05-29 13:35본문
2020년 5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삼성 분석
삼성은 28일 롯데를 3-1로 꺾고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그러나 이번 주말 3연전 상대는 리그 1위 NC로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3전전패를 당한바 있다. 투수력은 NC와 비등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구자욱이 빠진 이후 헐거워진 타선은 불안요소. 28일 경기에선 이학주-이원석-살라디노가 클린업 타선에 배치됐지만 11타수 2안타 1타점에 머물렀다. 선발 김대우(0-1, 4.09)도 NC의 선발 루친스키와 비교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지난 23일 두산전 선발로 나서 4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벤 라이블리의 부상 이탈로 이해 대체 선발로 투입됐지만 갑작스런 등판인 탓에 준비가 덜 된 느낌이었다. 독특한 투구폼에 타자의 템포를 뺐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제구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배팅볼로 전락할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NC 분석
NC의 선발 루친스키(3-0, 2.49)는 23일 한화전 8이닝 무실점 9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한 5월 12일 KT전을 제외하면 2019시즌에 보여줬던 완벽함을 재현하고 있다. 좀처럼 연타를 허용하지 않는 스타일로 포심-투심-커터의 뛰어난 무브먼트로 많은 땅볼을 유도한다. 삼성 타선이 점수를 뽑으려면 행운이 따라야할 전망. 이번 시즌 5월 5일 삼성과 한차례 맞붙어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6경기에서 .647-2홈런을 기록중인 나성범이 괴물 모드에 돌입했고 강진성은 .500 타율을 기록하며 외국인타자가 아니냐는 SNS상에 농담이 돌 정도. 부진했던 알테어까지 동반 상승세에 돌입했다.
엔씨 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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