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27일 국야 NC VS 키움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NC는 26일 경기에서 구창모의 7이닝 1실점 쾌투와 부진했던 알테어가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트리며 7-2 승리를 기록했다. 키움은 박병호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NC는 이재학(1-0, 4.96)을 등판시켜 4연승에 도전한다. 이재학은 21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8피안타 4실점을 내줬는데, 두산에겐 유난히 약한 면모를 갖고 있다. 21일 두산전을 제외하면 15일 SK전은 6이닝 1실점(노디시전)-8일 LG전은 5⅓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제몫을 했다. 다만 키움도 이재학이 약했던 팀 중 하나. 지난 시즌 5⅔이닝 6실점을 기록했고 통산 1승 5패, 평균자책 7.63을 기록했다. 타선에서 5-6점 이상의 대량 득점지원이 없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키움의 선발 한현희(1-0, 5.63)는 21일 SK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3회 이후 안정감을 찾으며 5회까지 버텨냈다. 지난 시즌 NC를 상대로 불펜투수로만 7경기에 등판해 6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26일 경기에선 서건창-김하성-이정후가 12타수 무안타로 틀어막히며 타선이 침묵을 지켰지만 구창모가 아닌 이재학이 상대라면 상위 타선이 활로를 찾을 전망. 박병호도 조금씩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어 중심타선의 무게감도 살아나고 있다. 모터는 8번-우익수로 복귀전을 가졌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트맨 기준점 : 

해외 기준점 :  

추천픽 :  키움 일반승

부주력 :  풀이닝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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