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13일 국야 한화 VS KIA 경기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KIA 선발투수 : 이민우 (0-0, 6.35)

한화 선발투수 : 장시환 (1-0, 3.00)

KIA는 12일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브룩스의 호투와 8회 터진 나지완의 동점 홈런-9회 터진 장영석의 결승 희생 플라이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한화도 9회말 기회를 잡았지만 최재훈의 마지막 타구가 우익수에게 잡히며 패배를 확정했다. 

KIA는 신예 이민우(0-0, 6.35)에게 다시 한번 선발 등판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우는 7일 키움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극심한 제구 난조를 겪으며 4실점을 내줬지만 2회 이후엔 안정감을 찾으며 4.2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도 경기내내 피칭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제구가 한번 잡히기 시작하면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지만 제구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도 한다. 이민우가 3선발로 자리잡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화의 선발 장시환(1-0, 3.00)은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에서 SK를 6이닝 2실점으로 잠재우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146~7km에 이르는 직구 구위는 여전했고 주무기인 포크볼을 대신해 슬라이더와 커브 위주의 볼배함이 적중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6.1이닝 2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긴 경험도 있다. 12일 KIA타선의 집중력에 박상원과 정우람이 무너졌지만 정우람은 실수를 반복하는 투수가 아니다. 이민우의 제구 난조를 틈타 다득점을 얻어낼 수 있다면 한화가 의외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배트맨 기준점 :  한화 -1.5  10.5

해외 기준점 :  

추천픽 :  KIA +1.5 플핸승

부주력 :  풀이닝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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