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4월18일 올림피크마르세유 VS FC로리앙 분석 > 스포츠 분석

올림피크마르세유 분석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몽펠리에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 최근의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기 도중 닥공의 대명사 삼파올리 감독이 부임한 직후 특유의 공격력이 되살아났다는 평가. 현재 순위 6위, 5위 랑스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유로파 진출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홈에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일본 듀오 DF 사카이-나가토모가 나란히 복귀할 예정인 반면 DF 알바로, 칼레타-카르는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아마비, 로키아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수비진의 상처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4옵션 센터백 DF 페랭과 함께 수비형 MF 카마라를 스리백으로 내려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두드러지는 반면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로리앙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FC로리앙 분석

로리앙은 랑스 원정에서 1-4로 무너지며 브레스트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7위, 18위 님 올랭피크와 승점 2점 차로 잔류권을 사수하기 위해 빠른 반등이 요구되는 상황. 이번 마르세유 원정에서 거센 저항전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태다. 단, 올 시즌 원정 성적이 최악에 가깝다는 점(1승 6무 9패), 수비진이 원정 최다실점 2위(31골)의 멍에를 뒤집어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르세유의 홈 화력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노장 MF 들라플라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소니 역시 이번 주말 복귀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세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5-3 승, 1-1 무, 0-2 패로 의외의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최근의 3패 중 2패는 홈에서 당한 것이다.

 주요 결장자

마르세유: MF 론지(주전/부상), DF 아마비(주전/부상), 알바로(주전/징계), 칼레타-카르(주전/징계), 로키아(백업/부상).

로리앙: MF 보시가르(주전/부상), 들라플라스(백업/부상), DF 소니(주전/부상), 일로리(주전급/부상), 퐁텐(백업/부상).

최종 분석

 홈팀 마르세유의 6:4 우세를 예상. 가볍지 않은 수비진 누수에도 불구, 막강 홈 화력을 앞세워 로리앙을 몰아칠 가능성이 높은 마르세유다. 로리앙의 극심한 원정 약세, 수비불안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올림피크마르세유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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