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16일 화이트삭스 VS 클리블랜드 분석 > 스포츠 분석

화삭 선발은 랜스 린, 클블은 애런 시베일이 나선다. 린은 1승 0의 방어율, 시베일은 2승 2.45의 방어율이다. 

화이트삭스 분석

린은 이번 시즌 등판한 두 경기에서 1점의 자책점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는 캔자 상대로 11탈삼진 무볼엣으로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19시즌 텍사스에서 16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이후 최고의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몰리나와 했던 세인트 시절보다 오히려 33세에서 34로 넘어가는 최근이 더 좋은 모습이다. 클블 상대로도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 1승 1패 1.29의 방어율로 강했다.

클리블랜드 분석

시베일은 비버와 플레삭의 뒤를 잇는 3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선발 원투펀치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2경기에서 모두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피홈런 허용이 옥에 티긴 하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피안타 허용률로 타자를 잡아내고 있다. 마이너 시절부터 익힌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구종 레퍼토리가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다. 화삭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3.32의 방어율이었다.

최종 분석

언더 경기다. 두 팀에서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의 등판일이고 린과 시베일은 출발도 매우 좋을뿐 아니라 상대 타선에도 강했다. 수요일 지올리토와 비버가 펼쳤던 눈부신 투수전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승리는 화삭을 가져간다. 두 팀 모두 연속안타에 의한 득점은 뽑기가 어렵다. 그만큼 위력적인 선발들의 경기다. 그 점에서 장타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클블은 로사리오의 부진 속에 라미레즈와 레예스, 네일러등이 아니면 장타가 쉽지 않은 팀이다. 로버트와 아브레유, 그랜달과 메르세데스등 장타력을 갖춘 타자가 많고 린보다 시베일의 장타 허용이 많다는 점에서 화삭이 승리에 더 가깝다.

화이트삭스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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