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UEFA네이션스리그 네덜란드 : 보스니아 분석 > 스포츠 분석



네덜란드 분석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긴 네덜란드. 데 부어 감독 부임 후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번의 A매치에서 3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DF 반 다이크,데 리흐트,테테 GK 실리선 등 수비진에 상당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 DF 데 브라이,벨트만,블린트가 핵심 수비수들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최근 3경기 2실점으로 비교적 수비진은 우려에 비해 안정감을 보여줬고 특히 데 부어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던 보스니아 원정보다 이탈리아,스페인 상대로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기대해볼 만하다.

보스니아 분석

원정에 나서는 보스니아. 홈에서 이란 상대로 0-2 패배를 당하며 A매치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란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는 했지만 홈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쉬운 부분. 2무2패로 네이션스리그 B 강등 위기에 처한 가운데 주포 FW 제코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이탈한 공백도 뼈아프다. 더불어 FW 두리치 MF 둘예비치,스테바노비치,베시치,하이로비치 DF 비차크치치 GK 베고비치의 부상 제외에 DF 아흐메도지치는 출전정지로 나올 수 없는 등 중원,수비진에도 악재가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최종 분석

네덜란드가 1승2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러 있고 데 부어 감독 부임 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보스니아가 주포를 비롯한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안고 네덜란드 원정에 나선다는 것을 고려하면 네덜란드가 이번 경기는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스니아가 주포 제코를 비롯 중원,수비진에도 악재가 많다는 점에서 네덜란드의 -1 핸디캡 극복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보스니아의 최근 부진,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네덜란드의 대승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네덜란드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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