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A매치 멕시코 : 한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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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0-11-14 20:56본문
멕시코 분석
한국,일본과 2연전을 펼치는 멕시코. 지난 달에는 네덜란드를 1-0으로 꺾고 알제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FW 풀리도 MF 과르다도 DF 라윤 등 일부 자원들이 빠진 것 외에 정예전력으로 이번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모습. FW 히메네즈,로사노 MF 에레라 등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마르티노 감독 부임 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멕시코 특유의 짜임새 있는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분석
11개월만에 A매치에 나서는 한국. MF 이청용,김보경 등 미드필더들의 공백에 DF 김진수,김민재,홍철,김영권,박주호,이용 등 핵심 수비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태라는 것이 우려된다. 경험이 많지 않은 수비진을 내세워 멕시코의 공세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FW 손흥민을 비롯 유럽파 공격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수비진에 생긴 불안요소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다.
최종 분석
멕시코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된 상태라는 점. 한국이 수비진의 핵심들이 대거 빠지면서 수비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낼 수 있는 만큼 멕시코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이 수비진에 큰 전력누수를 안고 멕시코와의 경기에 나선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멕시코의 우세를 전망한다.
멕시코가 마르티노 감독 부임 후 더욱 공격적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한국의 수비진 누수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난타전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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