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월드컵예선 칠레 : 페루 분석 > 스포츠 분석



칠레 분석

홈에서 콜롬비아 상대로 다 잡은 승리를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긴 칠레. 1무1패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다만 아쉬웠던 우루과이 원정경기와 달리 홈에서는 베테랑 FW 산체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홈 강세를 드러냈다는 것이 고무적. FW 바르가스 MF 아랑기스 DF 메델이 부상 등으로 인해 제외된 공백을 안고 있기는 하나 인테르에서 폼을 끌어올린 FW 산체스가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페루 분석

원정에 나서는 페루. 브라질과의 홈경기에서 2-4로 패배를 당했다. 2경기 1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FW 파르판,게레로 두 베테랑 공격수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가레카 감독의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압박축구를 통해 남미에서 만만히 볼 수 없는 다크호스로 거듭났지만 예선 2경기만에 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 특히 원정에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된다. 칠레 상대로는 최근 2연승하고 있지만 모두 중립지역에서 열린 경기였다.

최종 분석

칠레가 우루과이 원정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줬지만 홈에서는 콜롬비아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페루가 베테랑 공격수들의 부재를 안고 칠레 원정에 나서는 만큼 홈팀 칠레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페루가 예선 2경기 6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 칠레가 홈에서는 경기력이 좋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페루가 강한 압박축구를 펼치는 가운데 2경기 6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홈에서 경기력이 좋았던 칠레와의 맞대결은 난타전을 노려볼 만하다.

칠레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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