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챔피언스리그 맨시티 : 올림피아코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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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2회 작성일 20-11-03 21:06본문
맨시티 분석
맨체스터 시티는 마르세유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한 차원 클래스를 재확인시켰다. 챔스 조별리그 2연승과 함께 C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가 있는 상황. 올림피아코스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 이상을 기록할 경우 무난히 16강 진출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부상누수를 떠안고 주 2회 강행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경기력 기복을 나타내고 있긴 하지만, 챔스에서 만큼은 호조를 유지 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리옹과의 8강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자충수로 팀을 탈락시켰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명예회복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FW 아구에로, MF 페르난지뉴 등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FW 제주스는 이번 주중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교체 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리버풀과의 홈경기로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소폭의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에선 8승 1무로 9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극강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올림피아코스 분석
올림피아코스는 포르투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챔스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했다. 맨시티, 포르투, 마르세유와 함께 1강 3중 구도가 뚜렷한 C조에 편성되어 있는 만큼 맨시티와의 2연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전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2무 이상을 목표로 거센 저항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비록 포르투 원정에선 0-2로 무너졌으나, 요근래 유럽무대 원정에서 만만치 않은 수비력을 선보여 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아스널을 2-1로 잡고 울버햄튼 상대로도 불운한 0-1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참고로 지난 시즌 울버햄튼전은 GK 알랭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아니었다면 무승부를 넘어 승리도 가능할 법한 경기내용이었다. 단, 맨시티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칠 수는 있더라도, 이변이 가능할지 여부는 신중히 검토해봐야 할 듯. DF 바가 여전히 자가격리 중인 반면 MF 카마라, 수다니는 코로나로부터 회복, 이번 맨시티전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동대회 본선 원정에선 2015-16 시즌에 거둔 D.자그레브전 승리(1-0) 후 내리 8연패를 기록 중이다.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아구에로(핵심전력/부상), 제주스(주전급/불투명), MF 페르난지뉴(주전급/부상), DF 멘디(주전급/부상).
올림피아코스: MF 포르투니스(주전급/부상), DF 바(주전급/코로나확진).
최종 분석
홈팀 맨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단, 부상누수를 떠안고 주말 리버풀전에 대비해야 하는 맨시티다. 굳이 다득점을 욕심낼 이유가 없다는 점, 올림피아코스가 강팀 상대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맨시티의 1-2골 차 신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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