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프리미어리그 맨유 : 아스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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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9회 작성일 20-11-02 00:34본문
맨유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중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5-0으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비록 경기 후반부에 라이프치히 수비진이 자멸한 경기였다고는 하나, 토트넘전 대패(1-6) 직후 공식경기 4연속 무패로 빠른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 챔스 조별리그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단, PSG-첼시-라이프치히와의 3연전을 4일 간격으로 소화했을 뿐 아니라, 이번 주말에는 주포 FW 마샬이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치히전보다는 첼시전(0-0)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테타 감독 휘하에서 강팀 상대로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아스널의 끈질긴 스타일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전망이다. 그 밖에 올 여름 새롭게 영입한 DF 테예스 역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전열에서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노장 FW 카바니는 첫 선발 출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FW 래시포드가 최근 4경기 5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아스널과의 최근 라이벌 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약한 면모가 눈에 띈다.
아스널 분석
아스널은 주중 유로파 홈경기에서 던독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조별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맨시티(0-1)와 레스터(0-1)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12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맨유전마저 패할 경우 당분간 상위권 도약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승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유로파 조별리그에선 이미 2승을 확보해둔 만큼 다음 주 몰데전보다 이번 주말 맨유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것이 확실시된다.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오바메양, 라카제트, MF 윌리안, 세바요스, 파티, DF 티어니, 가브리엘, 벨레린 등을 총출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루이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타격이지만, 가브리엘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쳐주고 있어 지난 시즌 만큼의 큰 걱정거리는 없어 보인다. 맨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2-2 무, 1-1 무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주요 결장자
맨유: FW 마샬(핵심전력/징계), MF 린가드(백업/부상), DF 존스(주전급/부상), 바이(백업/부상), 테예스(백업/코로나확진).
아스널: FW 마르티넬리(백업/부상), DF 루이스(주전/부상), 홀딩(백업/부상), 마리(백업/부상), 체임버스(백업/부상).
최종 분석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챔스에서 라이프치히를 5-0으로 대파한 맨유지만, 아스널 상대로 2연속 그러한 퍼포먼스를 재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주포 마샬이 결장 예정임을 감안하면 0-0으로 발목을 잡혔던 첼시전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낼 여지가 많다고 본다.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강팀 상대로 강하다는 점, 주중 유로파에서 2군급 라인업을 돌렸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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