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챔피언스리그 맨유 : 라이프치히 분석 > 스포츠 분석



맨유 분석

PSG를 원정에서 2-1로 잡아낸 맨유. 이어진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내용 끝에 0-0으로 비겼다. 강팀과의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어려웠다는 체력적인 부담감을 드러낼 수 있는 가운데 MF 린가드 DF 바이의 부상 외에 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MF 프레드,맥토미니의 기용을 통해 중원에서의 활동량을 높인 선택이 효과를 봤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MF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MF 포그바를 따로 기용할 경우 공격에서의 세밀함에는 아쉬움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과정이 답답해질 수 있다.

라이프치히 분석

원정에 나서는 라이프치히. 바샥셰히르를 2-0으로 꺾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최근 공식전 4경기 10득점 1실점으로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F 라이머 DF 무키엘레,클로스테만,아이다라가 부상 등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DF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이번 시즌 수비진이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FW 베르너의 이적에도 새로운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나겔스만 감독의 많은 활동량과 압박을 앞세운 공격축구가 기능하고 있는 만큼 맨유를 상대로도 충분히 맞불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종 분석

맨유가 첼시와 비기며 시즌 초반부터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라이프치히의 강한 압박과 활동량에 고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맨유의 홈이지만 라이프치히가 일을 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라이프치히가 나겔스만 감독을 중심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을 정도로 충분한 저력을 보여준 팀이라는 점. 맨유의 경기력이 다소 답답한 시즌 초반의 모습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라이프치히에게 충분히 걸어볼 만하다.

라이프치히가 맨유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난타전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라이프치히 플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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