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KBO리그 한화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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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3회 작성일 20-08-30 00:49본문
2020년 8월 30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29일 경기에서 한화를 꺾었지만 8-0으로 리드하던 경기를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등 불안감을 노출했다. 7회말 터진 마차도의 쐐기포가 아니었다면 경기 막판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엔 샘슨(4-7, 6.79)이 선발로 등판한다. 8월 19일 두산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퇴출 위기를 넘겼지만, 8월 25일 SK와의 경기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결정구로 던진 슬라이더가 모두 로맥의 큰 스윙에 걸려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내내 샘슨의 변화구 커맨드는 발목을 잡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2.92로 샘슨이 자신감을 갖는 몇안되는 팀이다. 29일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터트린 타선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화 분석
한화의 선발 서폴드(6-10, 5.42)는 25일 NC와의 경기 선발등판해 5이닝 8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다. 당초 23일 선발투수로 등판해야 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김이환의 등판 일정을 챙겨주기 위해 하루 더 휴식을 취한 것이 컨디션 유지에 악재로 작용했다. 서폴드는 원정등판에서 성적이 더 좋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 11번의 원정등판에서 3승 6패, 평균자책 6.7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롯데킬러로 불리던 투수였지만 이번 시즌은 3번의 등판에서 모두 패하며 평균자책 6.50을 기록했다. 지난 10경기에서 .393를 기록한 노시환이 팀 타선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지만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과 반즈의 페이스 저하로 꾸준히 득점을 뽑아주지 못했다.
롯데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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