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6일 KBO리그 키움 vs KT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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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6회 작성일 20-08-25 23:58본문
2020년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분석
키움은 25일 경기에서 KT 데스파이네를 경기 초반부터 몰아붙이며 4-1 승리를 가져갔다. 브리검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팔꿈치 부상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키움은 이번 경기에 어깨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이탈한 요키시를 대신해 김재웅(0-2, 2.84)을 등판시킨다. 이번 시즌 선발로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 4.15를 기록했고 총 4⅓이닝을 소화한 오프너. 이번 경기도 2~3이닝 소화후 롱릴리프들이 이어받는 불펜데이가 될 전망. KT를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휴식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기대를 모았던 임병욱은 복귀하자마자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로스터를 이탈해 타선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러셀과 박준태도 컨디션 난조로 손혁 감독이 휴식을 주고 있는 상황. KT 선발 배제성의 구위에 밀리며 경기 초반 리드를 뺐긴다면 힘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KT 분석
KT의 선발 배제성(6-3, 4.46)은 최근 롤러코스터를 탄듯한 피칭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인 20일 한화 원정에선 5⅔이닝 5사사구 0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펼쳤는데, 5회에 이미 92개를 기록한 투구수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이닝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 1승, 평균자책 10.80을 기록했는데, 한화전처럼 피칭 밸런스에 자신감을 찾는다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NC를 상대로 2경기에서 18득점을 쏟아냈던 KT는 불펜데이를 선언한 키움을 상대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로하스는 NC와의 경기에서 장타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수원 홈 구장에서 .394의 높은 타율을 기록중이다. 로하스가 살아난다면 KT타선이 받는 시너지도 커진다.
KT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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