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 KBO리그 LG vs NC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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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6회 작성일 20-08-14 16:33본문
2020년 8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
LG 분석
LG는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즌 22호 홈런을 터트린 라모스의 장타와 이형종의 쐐기 홈런포가 터지며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리그 1위 NC를 상대로 5선발 김윤식(0-2, 7.36)이 등판하는 힘든 경기. 김윤식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차우찬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신인 투수. 145~6km를 던질 수 있는 좌완이란 이점을 갖고 있지만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때 피안타율 .360으로 위기관리 능력에 약점을 갖고 있다. 선발로 등판한 3경기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며 2패, 평균자책 7.98을 기록했다.
NC 분석
NC는 1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백업 선발로 등판한 신민혁이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급한 불을 껐다. 부상자들이 발생해 타선에 전력누수가 발생했지만 나성범과 양의지가 6타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NC의 선발 라이트(6-4, 4.06)는 단순한 구종 때문에 투구수 관리에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150km에 가까운 직구 구위를 무기로 8월 등판한 2경기에서 평균자책 4.15를 기록했다. 7월 11일 LG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3실점을 내주고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 경기 이후 체인지업 비율을 늘리기 시작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피칭을 고집하다 무너지지 않는다면 선발투수 매치업의 우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NC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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