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KBO리그 한화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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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0회 작성일 20-08-13 02:00본문
2020년 8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키움 분석
키움은 12일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이정후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며 11일 경기 연장 패배를 되갚았다. 마무리 조상우가 2이닝을 틀어막으며 연투가 불가능해졌지만 불펜투수 투입을 최소화한 덕분에 11일 경기 대거 투입됐던 불펜투수들을 가동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키움의 선발 브리검(1-2, 4.91)은 팔꿈치 부상 회복 이후 구위 회복의 시간을 갖고 있다. 7일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됐는데 브리검의 공이 좋지 않은 것보단 수비수들의 연속된 실수로 어이없는 실점을 내준 탓이 컸다. 동료 선수들의 집중력만 유지된다면 7월 14일 NC전 이후 1달만에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화 분석
한화는 리그 2위 키움을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상대 실수가 나오지 않는 한 승리를 가져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11-12일 연속 연장 승부가 이어지며 약한 불펜 댑스에 큰 난관이 찾아왔다. 이번 경기엔 김범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주홍(0-0, 6.75)이 선발로 나선다. 2019시즌 신예 선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4패, 평균자책 7.98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도 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퓨처스리그에서도 5승 4패, 평균자책 4.59를 기록했다. 2군에서도 기복이 심한 제구 때문에 극과 극을 오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1군 무대에서 타격감이 좋은 키움을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키움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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