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NBA 휴스턴 vs 인디애나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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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45회 작성일 20-08-13 01:38본문
2020년 8월 13일 오전 5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
휴스턴 분석
휴스턴은 12일 샌안토니오에게 105-123으로 패하며 숙적 샌안토니오의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려줬다. 휴스턴은 백투백 일정 때문에 12일은 제임스 하든에게 휴식을 줬는데 13일 경기엔 웨스트브룩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휴스턴은 높이의 약점을 많은 활동량과 강한 백코트 압박으로 공을 탈환해 빠른 공격으로 임하는 팀이지만, 웨스트브룩과 하든이 동시에 가동되지 않는 경기인 경우 이런 강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인디애나도 부상 선수들이 다수 발생했지만 결장이 확정된 선수는 많지 않다. 무릎 부상 중인 에릭 고든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며 플레이오프에 포커스를 맞추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경기에 임할 가능성도 높다. 순위 싸움이 큰 의미가 없는 휴스턴 팀 분위기도 나사가 빠진듯 삐걱대고 있다. 휴스턴은 인디애나를 상대로 2017시즌 이후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코로나19로 정상 진행되지 않고 있는 리그 상황상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
인디애나 분석
인디애나는 11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92-114로 패했다. 마이애미의 강한 수비 압박을 공략하지 못했고 지미 버틀러와 앙숙 관계인 T.J.워렌이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자멸한 것이 큰 패인이었다. 리그 재개 이후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줬던 워렌은 발 부상 때문에 결장이 확정됐다. 말콤 브록단과 빅터 올라디포, 마일스 터너도 부상을 안고 있지만 경기 출전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애미-필라델피아와 치열한 시드 싸움을 펼치고 있는 인디애나는 최종전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 난적 마이애미를 피하기 위해 고의 패배를 감행하는 강수를 두지 않는 이상 웨스트브룩이 빠질 휴스턴보단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애나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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