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 KBO리그 KIA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8월 1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

KIA 분석 

KIA는 31일 경기에서 3-2 진땀승을 거두며 롯데를 상대로 7승 1패의 절대우위를 지켰다. 4위를 탈환한 KIA는 임기영(6-4, 3.84)을 앞세워 더 높은 순위 도약을 노린다. 임기영은 롯데를 상대로 2승, 평균자책 1.93을 기록하며 강점을 갖고 있다. 통산 맞대결 성적도 6승, 평균자책 3.34로 패배가 없었다. 최근 피홈런이 늘어나긴 했지만 천적관계에 있는 롯데를 상대로 자신감 있는 피칭을 펼칠 전망. 김선빈이 부상에서 돌아와 대타 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며 중심타선에서 나지완과 최형우가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31일 경기 위기를 잠재우며 승리를 지킨 불펜의 힘도 건재합니다. 

롯데 분석

롯데는 31일 경기에서 9회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전상현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하고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롯데 타선은 KIA를 만났을때 힘을 쓰지 못했는데 상대타율 .198에 경기당 2득점을 뽑는데 그쳤다. 마차도(.160)-한동희(.150)-민병헌(.172)-안치홍(.100) 등 주요 타자들이 KIA를 상대로 1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선발 박세웅(4-5, 5.05)은 7월에 2승 1패, 평균자책 3.15를 기록중이지만 QS는 단 1번에 불과했다. 직구 구속이 140km초반까지 떨어지며 구위가 받쳐주지 않다보니 변화구 의존도가 높아졌다.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2패, 평균자책 8.10으로 고전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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