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K리그 분석 성남FC VS FC서울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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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0-07-31 21:56본문
성남 FC 분석
이 3경기에서 단 1번도 멀티 득점을 기록하지 않았음에도 2승 1무로 선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비적인 안정감이 높아졌기에 서울의 공격진이 답답함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최근 꾸준히 3-4-2-1의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전 자원들의 교체도 눈에 띕니다. 특히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권순형(CM)과 임선영(CM) 대신 김동현(CM), 박태준(CM) 같은 젊은 자원들로 3선이 교체되었다는 점이 가장 돋보입니다. 더불어 부진했던 양동현(FW) 대신 나상호(FW)와 이재원(AM)을 필두로 공격진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앞선에 피지컬적으로 싸워줄 수 있는 김현성(FW)을 투입하며 2선 자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과는 확연히 달라진 선수 구성과 운용 방식으로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데 성공한 성남입니다. 이번 대결 라인업으로 김현성, 이재원 – 나상호, 유인수 – 박태준 – 김동현 – 이태희, 연제운 – 이창용 – 임승겸, 전종혁 등으로 예상되며 최지묵(DC / 주전 선수 / 부상)이 결장 예정입니다.
FC 서울 분석
팬들은 변화를 바라고 있으나 최용수 감독은 계속해서 3-5-2 포메이션을 고집 중이고, 결국 팀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감독이 떠나긴 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수혈하지 못함에 따라 이 답답함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성남과의 경기에서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직전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0-1로 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경기 모두 성남쪽으로 흐름이 크게 쏠리지는 않았지만, 성남이 더 안정된 수비를 보이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직전 맞대결에서 성남에게 승리를 안겨준 토미가 주중 FA컵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 올렸다는 점도 서울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입니다. 이번 서울 라인업으로 박주영 – 조영욱, 김진야 – 한승규 – 주세종 – 한찬희 – 고요한, 정현철 – 김주성 – 김원식, 유상훈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자로 김원균(DC / 주전 선수 / 부상), 윤영선(DC / 주전 선수 / 부상), 오스마르(DM / 주전 선수 / 부상)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 대결은 성남의 승리가 예상되며 저득점 흐름이 그려집니다. 두 팀 모두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란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래도 최근 꾸준히 승점을 얻고 있는데다 홈 경기라는 이점도 안고 있는 성남이 조금 더 유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성남은 최근 2번의 서울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낼 정도로 서울전에서의 기세도 좋은 편이고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는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고 갈 것입니다.
성남FC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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