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KBO리그 NC vs 롯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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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4회 작성일 20-07-29 02:45본문
2020년 7월 2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28일 경기에서 9회말 터진 정훈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11-9 역전승을 거뒀다. 9회 1시간 넘게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된 것이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롯데의 집중력이 우위에 있었다. 롯데는 5선발 장원삼(0-2, 8.38)이 선발로 나선다. 130km중후반의 구속으로 기대이상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계도 명확하다. 득점권 상황에서 피안타율 .500을 기록중이며 좌완이지만 좌타자에게 피안타율 .364로 약했다. 관록으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정도가 장원삼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롤. 7월 1일 NC를 상대로 한차례 등판해 나성범과 양의지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6이닝 6실점(5자책)을 내줬다. 28일 경기에서 6명의 불펜을 쏟아부었는데 불펜댑스가 약한 롯데가 느낄 후유증이 더 클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NC 분석
NC는 28일 경기에서 불의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승리의 주인공은 NC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홈런 2방을 터트린 노진혁은 아직 8월도 되지 않은 상황에 11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개인 최다홈런(13개) 기록을 갱신할 기세. 나성범과 양의지 등 중심타선도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어 선발투수인 최성영(1-1, 5.21)이 어이없는 난조를 보이지 않는다면 28일 경기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성영은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4.21을 기록했다. 좌완이면서 좌타자에게 약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는데 뛰어난 좌타자들이 많았던 21일 삼성전은 3⅓이닝 3실점을 내주고 고전했다. 반면 롯데는 손아섭을 제외하면 위력적인 좌타자가 보이지 않는걸로 보여집니다.
NC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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