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KBO리그 키움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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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56회 작성일 20-07-29 02:39본문
2020년 7월 29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
키움 분석
키움은 28일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6-2 역전승을 거뒀다. 알칸타라에 막혀 고전했지만 상대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들고 두산 불펜을 공략해 대량 득점을 만들었다. 에디슨 러셀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는데 아직 경기감각이 완벽하진 않아 뱃스피드가 떨어지는 경향은 있었지만 이름값만으로 타선의 무게감이 달라졌다. 유격수 수비는 나무랄데 없이 완벽했는데 김하성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키움의 선발 이승호(2-4, 6.12)는 7월에 등판한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 16.20으로 고전했다. 직구 제구가 뒷받침되지 않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17일 등판 이후 열흘 넘게 휴식을 가지며 밸런스 조정의 시간을 가졌고 두산을 상대로 강점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3승, 평균자책 2.52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두산 분석
두산은 플렉센이 돌아올 때까지 박치국(3-1, 3.19)을 선발카드로 활용한다. 당초 21일 키움전 선발등판이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3년만에 선발 복귀가 미뤄졌다. 24일 LG전은 유희관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나와 1⅔이닝 2실점을 내줬다. 롱릴리프로 나와 몇차례 좋은 피칭내용을 보여주긴 했지만 팀 사정에 따라 보직 이동이 잦은 편이라 심리적 안정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우려되는 부분. 키움을 상대로 2019시즌 5경기 등판해 4⅔이닝 1실점을 내줬다. 28일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고 이번 경기도 함덕주까지 이어지는 불펜 운영이 불안하다. 함덕주가 길어야 4~5회가 한계라 불펜 운영에 고민이 깊다. 지난 4경기에서 5개의 실책을 범한 수비 불안도 불안요소중에 하나입니다.
키움 플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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