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KBO리그 키움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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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22회 작성일 20-07-23 14:43본문
2020년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키움 분석
키움은 22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최원태에서 이승호(2-4, 6.12)로 선발투수로 교체했다. 가장 최근 등판인 7월 17일 SK전에서 2.1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하는 등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두산 상대로 좋은 상대전적을 갖고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 듯하다. 이승호는 2019시즌 이후 두산과 5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 2.3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첫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바 있다. 이승호의 자신감은 큰 무기지만 계속되는 제구 난조와 키움 타선의 엇박자는 불안요소. 지난 6경기에서 득점권 상황 타율을 살펴보면 이정후(.429)와 김하성(.333)만 제몫을 했을뿐 다른 타자들은 타율 자체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이정후는 두산을 상대로 .214-2타점으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두산 분석
두산은 플렉센의 부상 공백을 당분간 박치국(3-1, 2.76)으로 막는다. 박치국은 지난 16일 SK와의 경기에서 플렉센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되자 급하게 투입되어 4이닝 1실점(0자책) 호투를 펼쳤다. 65% 가까운 구종이 직구일 정도로 구종이 단순한 편이라 선발 투수로 롱런하긴 힘들지만 1~2경기 임시 선발 역할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구위를 갇고 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불펜투수로만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을 내줬다. 주간 타율 4할 기록중인 정수빈을 비롯해 전반적인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것도 호재중에 호재입니다.
두산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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