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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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16회 작성일 20-07-19 15:46본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분석
맨유 분석
맨유(5위, 승승승무승)의 기세가 상당하다. 노쇠한 마티치(MF)가 버티는 3선 라인을 제외하고는 딱히 약점이 없다. 첼시의 허리 조합과 중원 판도 싸움을 벌인다 하더라도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솔샤르 감독은 근래 강호와의 승부에서 다양한 플랜들을 준비하는 탄력성을 선보였다. 지난 토트넘과의 승부가 좋은 예였다. 실제로 전반전에 철저한 수세 상황에 놓였지만, 맥토미니(DMF)를 최후방으로 내려 세우는 변칙 전략으로 훌륭한 역습 전략을 구현하기도 했고, 이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첼시의 높은 전개를 유도하는 특유의 선수비-후역습 전략이 빛을 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마샬(FW), 페르난데즈(AMF), 래시포드(FW), 그린우드(FW) 등 1-2선 자원 전체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첼시 분석
첼시(3위, 패승승패승)는 직전 노리치 시티와의 승부에서 이색적인 롱 볼, 다이렉트 전략을 통해 1-0 신승을 취했다. 알론소(DF), 풀리식(AMF), 지루(FW) 등을 활용한 단조로운 크로스 전략이 효과를 봤다. 물론 직전 일정에서의 전략은 제공권 장악 능력이 약한 노리치 시티의 맞춤형 전략이었다고 보는 쪽이 옳다. 근래 1선의 에이브라함(FW)의 페이스 저하로 인해 줄곧 지루가 1선에 배치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잔여 2경기(리버풀, 울버햄튼)은 까다로운 난이도의 일정이다. 본 컵 일정에서 지루를 소진하는 것은 낭비다. 상대적으로는 얇은 선수층, 2군 자원들의 영향력 부재 등이 첼시의 발목을 잡을 악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대부분의 원정 일정을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상위 5개 클럽과의 원정 승부(3전 1무 2패)는 전적이 나빴다는 점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최종 분석
맨유의 선전을 예상하는 근거로 ‘전략의 탄력성’을 꼽을 수 있다. 근래 ‘수비 라인의 안정감’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토너먼트 일정에서 언급한 두 가지 요인을 갖춘 클럽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 시점의 첼시가 맨유의 발목을 잡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오버(2.5 기준), 맨유 승을 고려하는 쪽을 추천한다.
맨유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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