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KBO리그 NC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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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7회 작성일 20-07-16 14:54본문
2020년 7월 16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키움 분석
키움은 브리검-요키시 두 외국인 선발투수의 활약 속에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15일 경기는 7회 터진 허정협의 역전 적시타와 전병우의 쐐기 쓰리런 홈런 덕분에 7-4로 승리했다. 키움은 조영건의 이탈로 생긴 5선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문성현(1-0, 1.46)이 임시 선발로 등판한다. 7월 13일 한현희가 난조에 빠지자 3회부터 불펜 투수로 등판했고 이틀 휴식후 선발 등판이라 오프너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이번 시즌 유일한 선발등판이었던 7월 8일 삼성전도 3이닝 소화후 김동준과 임규빈이 뒤를 이었다. 타선이 기대 이상의 대폭발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우세를 잡기 힘든 상황이다.
NC 분석
NC의 선발 루친스키(8-1, 2.24)는 7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도 2승, 평균자책 1.50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등판한 12경기에서 11번의 QS를 기록했고, WAR은 선발투수들 중 5위(2.97)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 3.51로 루친스키답지 않게 평범한(?) 성적을 남겼는데, 천적인 이정후만 조심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나성범의 이탈 이후 중심타선의 무게감에 아쉬움이 있지만 양의지가 4번타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고 노진혁-모창민-강진성이 하위타선에서 중심타선 못지 않은 생산력을 발휘 중이다.
NC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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