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KBO리그 NC vs 키움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15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

키움 분석

키움은 14일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리검이 5이닝 1실점 피칭을 선보여 향후 선발진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 이번 경기 선발인 요키시(8-2, 1.41)는 6월 이후 등판한 7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 1.75를 기록했다. 최근 4번의 선발등판에선 피홈런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구위를 선보였다. NC를 상대로 2019시즌 한 경기 등판해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것이 상대전적의 전부. 2020시즌 들어와 한단계 발전된 구위를 보여준 요키시가 팀은 연승으로 이끌 전망이다. 

NC 분석

NC의 선발 최성영(1-1, 5.16)은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 4.26을 기록했다. 직구 평균구속 140km 밑돌았지만 위기마다 체인지업을 무기로 땅볼을 유도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는 후보지만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했던 것은 불안요소. 아무래도 직구 구속이 받쳐주지 않아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잦다.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 3.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손바닥 부상중인 나성범은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보이며 하위타선에선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알테어는 클린업에만 포함되면 2할대 초반의 순한양으로 전락한다.

키움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