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KBO리그 롯데 vs 한화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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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08회 작성일 20-07-09 14:37본문
2020년 7월 9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롯데 분석
롯데는 8일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에게 모처럼 활발한 득점 지원을 제공하며 6-2 승리를 가져갔다. 이대호는 한미일 통합 17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전준우도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7월 들어와 미니 슬럼프에 빠졌던 이대호가 살아난다면 롯데 중심 타선의 생산력은 확 달라질 수있다. 롯데의 선발 아드리안 샘슨(2-5, 6.06)은 시즌 초반 준비가 부족했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일 SK와의 경기도 5이닝 9피안타 3실점을 허용했다.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6월 27일 삼성전을 기점으로 평균구속 147km까지 회복했다는 것이고 이번 경기 상대인 한화가 샘슨의 KBO리그 첫 승리의 제물이었다는 것이다. 샘슨이 직구에 자신감을 찾는다면 주무기인 슬라이더-체인지업 조합의 위력도 같이 살아날 수 있다.
한화 분석
한화는 하주석이 복귀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아직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을 수준도 아니고 당장 1승이 급한 팀이 아니라 철저한 관리 속에 유격수 수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7일 경기 동점타를 터트렸던 송광민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공격력의 플러스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번 경기 선발인 김범수(2-4, 3.60)는 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최고구속 151km의 직구를 앞세워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제구가 불안한 편이고 투구수 관리에 부실한 부분이 있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못한다. 정우람이 9일 복귀가 예정되어 있지만 철저하게 이기는 상황에서만 마운드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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