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7일 KBO리그 LG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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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84회 작성일 20-07-06 19:43본문
2020년 7월 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LG 분석
LG는 5일 삼성 원정에서 김현수의 결정적인 만루 홈런이 터지며 4연패를 끊었지만 계속되는 하락세로 인해 6위까지 순위가 내려갈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우찬(4-4, 5.54)이 LG 선발투수들 중 두산에게 가장 강한 투수긴 하지만 2019시즌부터 직구 구속 저하 때문에 예전과 같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 11.57로 극과 극을 오가는 피칭을 보여줬다. 타선의 생산력도 두산과 비교해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라모스는 부상 회복 이후 예전과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지난 10경기 타율 .238-1홈런에 그쳤다. 채은성 역시 같은 기간에 .095를 기록중이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이영하(2-4, 5.76)는 제구 불안 때문에 6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 7.84로 고전했다. 하지만 7월 첫 등판인 1일 키움전은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밸런스 회복에 실마리를 찾았다. 에이스로 제몫을 해줘야 한다는 멘탈 부담만 덜어낸다면 이영하는 2019시즌의 페이스를 회복할 수 있다. LG를 상대로 강점을 갖고 있는 선수로 6월 19일 맞대결은 3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2019시즌엔 14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펼쳤다. LG가 중심타자들의 부진 때문에 애를 먹는 반면 두산은 지난 10경기 팀타율 .293-평균 5.7득점을 뽑았다. 부상 선수들이 조금씩 복귀하며 전력 누수도 많이 줄어들었다.
두산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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