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5일 KBO리그 KIA vs NC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5일 오후 5시

창원 NC파크

NC 분석

NC는 4일 경기에서 양현종을 무너트리며 9-2 승리를 기록했다. 권희동과 나성범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고 박석민은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불붙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인 라이트(6-2, 3.70)는 6월 17일 KIA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6이닝 7실점을 내주며 패한바 있다. KIA 타자들은 라이트의 직구 타이밍에 적응한 듯 1개의 홈런을 포함해 9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라이트는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투구수 관리가 약점을 보인바 있다. 피안타율 .254-WHIP 1.39로 보이는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실제 마운드에서 보여준 피칭 내용은 아쉬운 부분이 많다. 

KIA 분석

KIA의 선발 브룩스(3-3, 2.51)는 6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 1.78을 기록하며 위력적인 피칭을 펼쳤다. 브룩스는 상대 에이스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KIA의 마운드를 지켜냈다. NC를 상대로는 6월 16일 선발로 나서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브룩스가 등판했을때 팀 득점지원 4.43점으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NC를 상대로 .556를 기록중인 박찬호와 .750을 기록중인 김선빈 등 상위 타선의 집중력이 받쳐준다면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대해볼만하다. 

KIA 마핸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