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일 KBO리그 키움 vs KT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

키움 분석

키움은 2일 경기에서 두산을 10-7로 격파하고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박병호가 부진을 씻는 홈런 2방을 터트리며 모처럼 키움다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지난 10경기 .344를 기록한 김하성과 이정후(.341), 서건창(.333)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투수 요키시(7-2, 1.42)는 6월에도 3승 2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하며 NC 구창모와 함께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음했다. 이번 시즌 KT를 상대로 한차례 등판해 7이닝 9탈삼진 1실점(0자책)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긴바 있다. KT위즈파크엔 2019시즌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 3.18을 기록했다. 

KT 분석

KT는 2일 LG를 4-3으로 잡아내며 원정 6연전을 4승 2패로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3경기 중 2경기를 연장 혈투를 소화하며 불펜 피로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타선의 주전 선수들의 피로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 이번 경기 선발인 데스파이네(4-4, 4.64)는 4경기 연속 4일 휴식후 등판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피칭 내용이 좋은 상황에서 5일 로테이션이면 큰 문제가 없지만 6월에 등판한 6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 7.41을 기록했고 피안타율 .333-WHIP 1.74로 기록이 명백하게 좋지 않았다. 키움을 상대로 첫 등판. 타선은 지난 3경기에서 44안타를 터트리는 등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득점권 집중력이 좋지 못했다. 

키움 마핸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