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K리그 광주FC vs 인천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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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83회 작성일 20-06-16 18:09본문
2020년 6월 17일 오후 6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
광주FC 분석
광주FC는 14일 홈에서 부산을 3-1로 격파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들이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며 최약체란 평가대로 하위권 직행이 확정되는 듯 했지만 7일 펠리페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린데 이어 14일 경기도 펠리페와 윌리안이 득점을 기록했다. 측면 자원의 부상 복귀도 반갑다. 부상에서 회복한 엄원상이 득점포를 가동했고 김정환 역시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2 최소실점(36경기 31실점) 팀답게 기본적인 수비 집중력도 나쁘지 않다. 공격 자원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을 상대로 쉽게 경기를 주도해나갈 것이다.
인천유나이티드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2무 4패, 승점 2점에 그치며 이번 시즌엔 강등이 확정적이란 평가까지 듣고 있다. 공격수 케힌데가 무릎부상 때문에 시즌 아웃되고 고립된 무고사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수비지역에서 잦은 실수가 팀이 발목을 잡고 있다. 13일 경기도 김연수의 핸드볼 파울로 PK결승골을 헌납했고 후반 23분에도 임은수의 핸드볼 파울로 한 차례 더 패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정산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재성을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등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광주FC 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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