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KBO SK : 두산 분석 > 스포츠 분석

SK(핀토 5승14패 6.29)

두산(장원준 1패 9.00)

SK 분석

핀토 투수는 직전경기(10/1) 원정에서 NC 상대로 5.2이닝 3피홈런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8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6경기 5승14패, QS 10회 기록. 10월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 3연속 QS+ 19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는 타이밍. 올시즌 홈에서 4승6패 5.23, 상대전 2경기 2패, 7.36 기록이 있다.

두산 분석

2019시즌 6경기 승패없이 9.00을 기록한 장원준 투수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30)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2볼넷 2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장원준 투수는 KBO 통산 129승112패 4.23을 기록중이며 8시즌 연속 되었던 두 자리수 승리가 중단 되는 2018시즌(3승7패, 9.92)을 보낸 이후 노쇠화에 따른 하락세에 있었던 상황.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승5패 6.98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무려 721일만의 1군 무대 선발 복귀전에서 3회까지 노련한 완급조절로 실점하지 않았지만, 4회 4실점을 허용한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3경기 승패없이 0.00, 1.1이닝 무실점, 상대전 기록은 없다.

최종 분석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9-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67승4무55패 성적. 8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3개 도루를 성공시키는 기동력의 야구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경기. 반면, SK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2승1무8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불펜 싸움에서 밀렸고 9개 잔루를 남겼던 하루.

유희관 투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장원준 투수의 순번이 두산 입장에서는 가장 약한 선발 카드가 된다. 다만, 다음날 에이스 알칸타라 투수의 선발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알칸타라 투수를 믿고 장원준 투수를 길게 끌고 가지 않고 불펜을 공격적으로 운영할수 있다. 두산 승리를 예상하며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두산 일반승 오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