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유로파리그 아테네 : 레스터 분석 > 스포츠 분석



아테네 분석

브라가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한 AEK 아테네. 주말 리그경기에서 PAS를 제압하고 공식전 3경기 무승에서 벗어났지만 FW 가르시아 MF 치만스키,시모에스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된다. 더불어 지난 시즌 리그 14골을 넣은 주포 FW 올리베이라가 무득점 늪에 빠져 있는 등 공격진이 고전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주축 선수들이 떠난 여파에 홈에서도 유로파리그 11경기 3승5무3패로 그리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레스터 분석

원정에 나서는 레스터시티. 아스날 원정에서의 오랜 징크스를 끊어내며 2연패 이후 공식전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바디가 교체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는 모습. MF 은디니 DF 페레이라,소윤주,아마티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가운데 주말 리즈와의 경기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시즌 전력보강을 통해 선수층을 두텁게 만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 조리야 루한스크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FW 이헤아나초의 폼이 괜찮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종 분석

AEK 아테네가 브라가 상대로 대패를 당한 가운데 시즌 초반 공격진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로테이션 가능성이 높지만 조리야 루한스크를 대파하고 아스날 원정에서 승리한 기세를 앞세워 레스터시티가 잡아낼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진다.

로테이션이 예상되는 레스터시티지만 아스날전 승리로 기세가 올랐다는 점. 조리야 루한스크를 3-0으로 대파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AEK 아테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다만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AEK 아테네가 홈에서는 그리스 클럽 특유의 끈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 로테이션이 예상되는 레스터시티라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레스터시티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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