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유로파리그 오모니아 : 에인트호번 분석 > 스포츠 분석



오모니아 분석

PAOK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오모니아 니코시아. 선제골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끈적한 수비를 통해 승점 1점을 얻었다.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 안방에서는 그리스의 강호 올림피아코스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을 정도로 끈적한 수비를 통해 버티는 힘이 상당했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비진의 끈적함에 비해 공격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에인트호벤 분석

원정에 나서는 PSV. 그라나다와의 홈경기 패배에 이어 리그에서 비테세 상대로 1-2 패배를 당해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FW 로메로 MF 구티에레즈,반 힌켈,괴체 등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설상가상 FW 각포,피로 MF 로사리오 DF 델랑헤,바움가틀,둠프리스 등 코로나 확진으로 주축 선수들이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는 소식. 10명이 넘는 선수들이 빠진 상태로 로테이션 없이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최종 분석

오모니아 니코시아가 답답한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보여주고 있는 끈적함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부상자들 공백에 코로나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정상전력이 아닌 PSV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는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PSV가 코로나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전력누수가 상당하다는 점. 오모니아 니코시아의 끈적한 수비축구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홈팀에게 기회가 있어 보인다.

PSV가 부상,코로나 확진으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라는 점. 오모니아 니코시아의 밀집 수비에 고전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오모니아 플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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