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 브라이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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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2회 작성일 20-11-02 00:34본문
토트넘 분석
토트넘은 주중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앤트워프에게 0-1로 패배,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1.5군을 가동한 경기였다고는 하나, 요근래 가장 답답한 내용을 선보인 끝에 언더독 팀에게 발목을 잡히고 만 상황. 이번 주말 브라이턴과의 홈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유로파 1패를 떠안게 된 만큼 다음 주중 루도고레츠 원정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말 리그전에 주전들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해도 무방하다. 주중 앤트워프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케인, 손흥민, MF 모우라, 라멜라, 시소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DF 알더바이럴트, 도허티 등을 앞세워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MF 다이어 역시 부상을 털고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케인-손흥민이 출격할 경우 앤트워프전과는 한 차원 다른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현재 순위 7위, 2위 에버턴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이턴 분석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경기력 호조를 나타내며 다크호스 후보로 급부상하는 듯 보였으나, 10월 A매치 이후 하향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변 직전까지 갔다가 에이스 FW 무페의 어처구니 없는 핸드볼 반칙에 이은 PK 실점으로 3-3 무승부를 거뒀던 맨유전(9월 26일)이 일종의 분기점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켰다면 상승기류에 올라탈 수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흐름이 크게 말려버리고 만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장 DF 덩크는 지지난 라운드 퇴장으로 인해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가능하다. 토트넘 원정에선 6연패 포함, 1981-82 시즌의 1-0 승리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주요 결장자
토트넘: DF 탕강가(백업/부상).
브라이턴: FW 이스키에르도(백업/부상), 안도네(백업/부상), MF 프뢰퍼(주전/불투명), 자한바흐슈(백업/부상), DF 덩크(주전/징계).
최종 분석
홈팀 토트넘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충격패를 당한 대신 손흥민-케인을 비롯한 상당 수 주력들을 아껴둔 토트넘이다. 리그 홈경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초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브라이턴 상대라면 곧바로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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