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분석 11월13일 A매치 웨일즈 : 미국 분석 > 스포츠 분석



웨일즈 분석

네이션스리그 B 4조에서 3승1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일즈. 2위 핀란드와 승점 1점차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일랜드,핀란드와 홈 2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FW 롭슨-카누 MF 램지,앨런 DF 윌리암스 GK 헤네시 등이 소집에서 제외됐지만 에이스 FW 베일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무엇보다 네이션스리그 4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의 견고함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FW 베일의 복귀로 특유의 역습이 살아날 수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아일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은 변수.

미국 분석

코로나 이후 첫 A매치에 나서는 미국.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MLS 일정으로 인해 전원 해외파들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웨일즈와 친선경기를 치른 후 오스트리아에서 파나마와 A매치 2연전을 치를 예정. 에이스 FW 풀리식 MF 맥케니,아담스 DF 데스트,브룩스,리암,미아즈가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축 선수들이 소집됐지만 MLS 일정으로 인해 기존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어린 유스 선수들이 스쿼드를 대신했고 9개월만에 대표팀이 소집된 만큼 조직력 면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종 분석

네이션스리그에서 4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일즈. 에이스 FW 베일이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네이션스리그 일정으로 인해 100% 전력을 다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국이 9개월만에 A매치에 나선다는 점. MLS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만큼 조직력 면에 불안요소를 드러낼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웨일즈의 승리를 예상한다.

웨일즈가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1-0 승리가 자주 나왔다는 점. 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무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웨일즈의 짠물축구 팀 컬러와 네이션스리그를 앞둔 상황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웨일즈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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