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KOVO 한국도로공사 : 흥국생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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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0회 작성일 20-11-14 20:59본문
한국도로공사 분석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5:22, 18:25,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0:25, 17: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켈시 페인(24득점, 342.84%)이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박정아(13득점, 25%)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으며 팀은 30%의 아쉬운 리시브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정대영(10득점, 28.57%, 블로킹 6개)과 배유나(8득점, 33.33%, 블로킹 2개)가 블로킹에서 힘을 내면서 팀 블로킹 싸움(13-7)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중앙 속공의 성공률은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문정원, 임명옥 리베로의 2인 리시브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투입한 전새얀이 13차 리시브 시도에서 2개의 정확도만 기록하면서 김종민 감독을 고민에 빠트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 분석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3:25, 25:22, 25:19, 23:25,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2,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GS칼텍스 상대로는 리시브 효율성이 23.71% 까지 떨어졌고 1세트 23-23 상황에서 3단 연결로 넘어온 찬스볼을 박상미 리베로가 실수를 범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지만 승부처에 김연경(38득점, 55.56%)이 힘을 내면서 무너질수도 있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어깨 부상 때문에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루시아(2득점, 33.33%)와 교체 된 김미연(13득점, 42.11%)이 슈퍼 백업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재영(23득점, 33.90%)도 경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3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서브(8-7), 블로킹(15-12), 범실(14-18)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최종 분석
위기는 있었지만 흥국생명의 연승은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팀 오픈 공격 최하위(31.87%)를 기록중인 도로공사는 리시브가 흔들리면 득점이 정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오픈공격 성공률 1위(39.39%) 흥국생명은 위기를 넘어서는 힘이 강하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조직적인 팀 플레이로 세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 역시 흥국생명(1위, 14.20)이 도로공사(최하위, 11.89) 보다 앞선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2(19:25, 16:25, 25:20,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이다영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고 범실이 늘어나면서 1,2세트를 빼앗겼고 3세트 리드를 허용하면서 0-3, 셧아웃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세트 중반 부터 김연경(26득점, 4.34%)이 강한 서브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팀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경기. 루시아(7득점, 21.88%)는 끝까지 아쉬운 모습이였지만 김연경이 버팀목이 되면서 상대의 목적타 서브 공략을 이겨내며 안정적인 리시브를 배달하자 이재영(28득점, 35.71%)도 힘을 내기 시작했고 이다영 세터 대신 4,5세트를 책임진 김다솔 세터는 멋진 소방수가 되었던 상황.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39득점, 39.24%)와 배유나(13득점, 52.38%)의 활약으로 1,2세트를 먼저 획득하고 3세트도 좋은 출발을 보이면서 대어를 사냥하는듯 보였지만 김연경을 막지 못하면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경기. 박정아(12득점, 25%)와 정대영(3득점, 16.67%)의 결정력이 3세트 중반 부터 갑자기 떨어졌고 임면옥 리베로는 끝까지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믿었던 문정원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던 상황. 다만, 블로킹(12-3) 싸움에서 판정승을 가능하게 했던 효과적인 목적타 서브와 이고은 세터와 배유나의 중앙 공격 옵션에 손발이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컵대회 에서는 흥국생명이 3-0(25:16,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루시아(5득점, 18.52%)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전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재영(19득점, 40.91%)이 건강한 몸으로 복귀했고 김연경(17득점, 38.71%) 합류 효과가 이어지면서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한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켈시(15득점, 29.17%)와 박정아(14득점, 29.55%)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연속경기 일정에 있었단 탓에 배유나, 정대영, 임명옥등 베테랑 선수들의 몸놀림도 무거웠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 흥국생명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도로공사 이지만 출혈 없이 예방주사를 맞은 흥국생명이 더욱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나오는 만큼 도로공사가 1세트를 빼앗긴다면 4세트 안에 승부가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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