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UEFA네이션스리그 라트비아 : 페로제도 분석 > 스포츠 분석

라트비아 분석

최약체 산 마리노를 3-0으로 잡은 라트비아.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지만 상대의 전력을 고려하면 크게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결과다. 네이션스리그 D 1조에서 4경기 2득점에 그치며 3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러 있고 이미 네이션스리그 C 승격이 좌절됐다는 것이 실망스러운 부분.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홈에서도 2경기 무득점으로 안도라,몰타 같은 약체들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페로제도 분석

원정에 나서는 페로제도. 3승1무로 승점 10점을 얻어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2경기에서 승점 2점만 얻으면 조 1위를 확정하고 네이션스리그 C 승격을 이룰 수 있다. 북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빌레펠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포 FW 에드문드손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는 점은 공격력의 아쉬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종 분석

라트비아가 4경기 3무1패로 조 3위에 머물러 있지만 4경기 3실점으로 수비까지 무너진 상황은 아니라는 점. 페로제도가 주포 공백을 안고 원정경기에 나서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라트비아가 답답한 공격력으로 약체들과 속한 네이션스리그 D 1조에서도 고전하고 있는 만큼 조 1위 페로제도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페로제도가 유리해 보인다.

라트비아의 답답한 공격력, 주포가 빠진 페로제도의 상황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페로제도 플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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