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KOVO 현대캐피탈 : OK금융그룹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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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3회 작성일 20-11-16 17:58본문
현대캐피탈 분석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1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0:25, 20: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2:25, 18: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5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신영석과 대한한공과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2주)을 당한 최민호의 결장으로 박준혁과 차영석이 중앙을 책임지게 되면서 팀의 장점이 되었던 미들블러커 경쟁력이 사라졌던 경기.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김명관 세터가 김형진 세터의 백업 이상 수준으로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하면서 공격수와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타났고 디우디(14득점, 38.71%)의 공격성공률이 떨어지는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 또한, 리시브 성공률과 리시브 정확도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조직적인 팀플레이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리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금융그룹 분석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22, 18:25, 20:25, 29: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3:25, 25:23,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1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심경섭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팀 리시브 효율성이 27.59% 까지 떨어졌고 심경섭 대신 최홍석(10득점, 50%)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케이타를 막지 못한 경기. 낮고 빠른 토스가 배달되어야 힘을 낼수 있는 송명근(14득점, 44.83%)의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블로킹(9-15)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이민규 세터는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노출하며 4세트 곽명우 세터와 교체 되었던 상황. 또한, 서브(2-7)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1차전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진상헌의 속공(3/4, 성공률 75%)을 4차례 시도 밖에 가져갈수 없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최종 분석
강도 높은 리빌딩을 위한 선택이였다고 하지만 현역 블로킹 1위 신영석을 한국전력에 보내면서 현시점 현대캐피탈의 전력은 약화 되었고 최민호 까지 부상을 당했다. 차영석, 박준혁, 송원근이 중앙을 책임져야 하는데 블로킹의 높이도 문제가 되지만 이단연결과 서브에서 신영석이 차지하던 팀의 공헌도를 감안한다면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2명이 사라진 현대캐피탈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홈에서 3-1(25:23, 25:17, 23:25, 27:25) 승리를 기록했다. 펠리페(28득점, 55.10%)가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가오는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했고 FA로이드가 기대 되는 송명근(12득점, 55%)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이적생 진상헌(11득점, 블로킹 6개)의 영입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박원빈(10득점, 블로킹 5개, 80%)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 싸움에서 17-12,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민규 세터가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했던 것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이어졌고 리시브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있는 심경섭(12득점)이 공격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선발 출전한 이시우(3득점, 25%)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디우디(28득점, 46.30%)가 고전했고 박주형(5득점, 22.22%)도 리시브는 안정적 이였지만 공격 가담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서브 에이스를 1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믿었던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하며 팀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이시우 대신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송준호(11득점, 67.67%)가 디우프의 반대각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면서 신영석(11득점, 66.67%)의 중앙 속공이 살아났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이다.
리빌딩을 선언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김명관 세터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선택을 가져가며 주전 세터 포지션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당분간은 기존의 김형진 세터와 새롭게 합류한 김명관 세터의 공존이 예상되는데 세터 포지션의 교통정리가 끝나기전 까지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타날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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