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UEFA네이션스 아일랜드 : 불가리아 분석 > 스포츠 분석



아일랜드 분석

웨일즈 원정 패배로 A매치 3연패에 최근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아일랜드. 네이션스리그 5경기 1득점 4실점으로 2무3패에 그치며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조 4위 불가리아와는 승점 1점차로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네이션스리그 C로 강등될 수 있는 만큼 이번 경기 결과가 중요해 보인다. 문제는 베테랑 FW 롱의 부상 이탈에 MF 헨드릭,몰룸비가 징계로 결장하고 MF 맥클린 DF 도허티,이건,콜먼 등이 코로나 확진과 부상으로 빠지는 등 전력누수가 상당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4경기 1득점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불안요소가 많은 상태다.

불가리아 분석

원정에 나서는 불가리아. 홈에서 핀란드에 1-2로 패배를 당해 1무4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5경기 2득점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이 주포 FW 포포프의 은퇴 이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부상,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것도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불가리아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최근 8경기 1승1무6패에 약체 지브롤터전 승리 외에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최종 분석

아일랜드가 부상,코로나,징계 등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황이지만 5경기 4실점만 내준 특유의 짠물수비는 여전하다는 점. 비기기만 해도 조 3위를 지킬 수 있는 만큼 불가리아 상대로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아일랜드가 5경기 1득점 4실점으로 2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수비 하나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비기기만 해도 네이션스리그 B 잔류가 가능한 만큼 불가리아 상대로 비기는데 만족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이 나을 수 있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아일랜드의 상황을 고려하면 많은 골이 나오기는 어려운 승부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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