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수원삼성 : 광저우헝다 분석 > 스포츠 분석



수원삼성 분석

K리그1에서 8위를 차지한 수원. 강등 위기까지 몰렸지만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선수들의 적극성을 독려하며 선수단이 자신감을 얻고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MF 한석종의 가세로 중원이 탄탄해진 것도 막판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모습. 말레이시아 클럽 조호르 다룰 탁짐이 정부의 반대로 이번 ACL에 불참하게 되면서 1패가 사라져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조금은 더 올라갔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베테랑 MF 염기훈이 지도자 강습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박건하 감독이 그동안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성적보다는 다음 시즌을 위한 세대교체의 포문을 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광저우헝다 분석

장쑤 쑤닝과의 결승 2차전에서 퇴장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한 광저우 헝다. 오랫동안 지켜온 슈퍼리그 정상을 내주고 말았다. 다만 FW 탈리스카,페르난지뉴,엘케센 MF 파울리뉴 DF 박지수 등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하고 FW 웨이 시하오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과거만큼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ACL에서 우승후보라 부르기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최종 분석

수원이 박건하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베테랑 MF 염기훈의 공백에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힌 만큼 ACL 우승을 노리는 광저우 헝다 상대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원이 리그 8위에 머물렀을 정도로 줄어든 투자와 함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광저우 헝다 상대로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광저우 헝다의 승리를 예상한다.

광저우 헝다가 리그 준우승에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수원의 수비진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광저우헝다 마핸승 오버 추천

✅먹튀검증✅토토사이트✅사설토토✅안전토토사이트✅안전놀이터추천✅먹튀사이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