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챔피언스리그 라치오 VS 제니트 분석 > 스포츠 분석

라치오 분석

1승2무로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치오. 제니트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당시 주포 임모빌레를 비롯 코로나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승점 1점을 얻었다. 리그에서 크로토네를 2-0으로 꺾었고 특히 코로나에서 돌아온 주포 임모빌레의 득점포가 터졌다는 것이 고무적. MF 밀린코비치-사비치 DF 펠리페 GK 스트라코샤의 코로나 확진 이탈에 MF 룰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포 임모빌레의 존재로 라치오 특유의 공격이 기능할 수 있다.

제니트 분석

원정에 나서는 제니트. 홈에서 라치오와 비기며 3경기만에 승점 1점을 얻었다. 1무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라치오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망이 사라질 수도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 문제는 FW 아즈문,드리우시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 주포 FW 쥬바가 몸캠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도 제외되는 등 축구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제니트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

최종 분석

라치오가 제니트 원정에서 비겼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승점 1점을 얻고 돌아온 만큼 홈에서는 주포 임모빌레의 복귀를 통해 무난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니트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 라치오가 주포 임모빌레의 복귀를 통해 특유의 공격이 기능할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니트가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 궁지에 몰린 상태라는 점. 주포가 돌아온 라치오의 화력이 폭발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라치오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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