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VS 레알마드리드 분석 > 스포츠 분석



인터밀란 분석

토리노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0-2 상황을 뒤집고 4-2로 승리한 인테르. 극적인 승리를 통해 최근 좋지 않은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FW 피나몬티 MF 베시노,센시의 부상 공백에 MF 브로조비치 DF 콜라로프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이탈해 있는 상황이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FW 루카쿠가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하는 등 시즌 초반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2무1패로 위기에 빠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해결사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알마드리드 분석

원정에 나서는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와의 홈경기에서 고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1승1무1패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에서 비야레알과 1-1 무승부에 그치는 등 리그 4위에 머물 정도로 이번 시즌 초반 경기력과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MF 발베르데 DF 라모스,오드리오솔라의 부상에 FW 요비치 MF 카세미루 DF 밀리탕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황.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중원,수비진의 핵심들이 빠진다는 점. FW 벤제마의 복귀가 예상되나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에 우려가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최종 분석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수비수 라모스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안고 인테르 원정에 나선다는 점. 이번 시즌 공수에서 불안한 모습에 라모스가 빠졌을 때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폼이 좋은 FW 루카쿠를 앞세운 인테르가 리그 대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라모스가 빠졌을 때 수비진에 문제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공격진의 폼이 좋은 인테르가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진에 문제가 많은 상태라는 점에서 난타전을 최우선으로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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