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VS 리버풀 분석 > 스포츠 분석



브라이튼 분석

애스턴 빌라를 원정에서 2-1로 잡고 리그 6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난 브라이튼.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1무2패로 오히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는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안방에서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강팀 상대로도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기는 했지만 결과까지 얻지는 못하는 모습. 더불어 FW 안도네,이스퀴레도 MF 맥 알리스터의 부상 이탈에 DF 램프티가 징계로 빠지면서 측면 공격의 핵심이 빠진다는 점. 리버풀 상대로는 8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리버풀 분석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0-2로 패배를 당했다. 다만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무리하지 않은 경기였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 부상자가 많은 리버풀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MF 케이타 DF 반 다이크,고메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MF 샤키리,티아고,챔벌레인 DF 아놀드의 출전여부가 여전히 어려워 보이지만 MF 헨더슨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더불어 울버햄튼에서 영입한 FW 조타의 최근 폼이 워낙 좋아 FW 마네,살라,피르미누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최종 분석

브라이튼이 7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지만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에 DF 램프티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는 점. 리버풀 상대로 8연패를 당하고 있는 만큼 주중 챔피언스리그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리그에 대비한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버풀이 브라이튼 상대로는 8연승을 거둘 정도로 강했다는 점. 공격진의 폼이 좋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대비한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브라이튼이 홈에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리버풀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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