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요코하마 VS 상하이상강 분석 > 스포츠 분석



요코하마 분석

종료 직전에 터진 MF 아마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요코하마 마리노스. 2월에 치른 2경기 2승에 상하이 상강전 1승을 추가해 3전 전승으로 승점 9점을 얻어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4경기를 치른 3위 전북이 승점 4점을 얻는데 그쳐 상하이 상강 상대로 승리할 경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상하이 상강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이 리그와는 다른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것도 고무적. 가시와에서 임대한 FW 주니오르 산토스가 외국인 선수 등록 제한으로 인해 이번 ACL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은 아쉽지만 FW 마르코스,에릭이 건재하고 FW 나카가와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상하이상강 분석

요코하마 마리노스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 상하이 상강. MF 오스카의 PK 실축으로 리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패한 만큼 타격이 더욱 크다. 부상에서 돌아온 MF 오스카의 폼이 아직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것도 아쉬운 부분. DF 푸 후안이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우려된다. 전북전 승리로 승점 6점을 얻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16강 진출 전망이 어둡지 않기는 하나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다.

최종 분석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얻어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1승만 추가하면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상하이 상강이 카타르에서 3일 간격으로 벌써 3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일 간격으로 4경기째 치르는 상하이 상강이 수비수 DF 푸 후안의 징계 결장이라는 악재까지 안고 있는 만큼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상하이 상강의 주전 수비수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닥공 팀 컬러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요코하마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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