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아스널 분석 > 스포츠 분석



토트넘 분석

주중 라스크 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비긴 토트넘. 막판 수비진의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다만 로테이션 가동을 통해 체력을 안배했고 부상으로 주중 경기에 결장한 FW 케인 DF 레길론,알더베이렐트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 이번 시즌 FW 손흥민과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주포 케인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무리뉴 감독의 실리축구가 손흥민-케인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최근 리그 9경기 6승3무 무패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아스널 분석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로테이션을 가동한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라피트 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유로파리그 5연승을 달렸지만 리그에서는 최근 3경기 1무2패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져 있다. FW 페페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고 MF 파티 DF 루이즈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중원의 핵심 파티의 공백이 토트넘과의 라이벌전에서는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주포 FW 오바메양이 리그 10경기 2득점에 그치는 등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점. 이로 인해 리그 10경기 10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까지 가라앉은 상태라는 것이 불안요소다.

최종 분석

토트넘이 주포 케인의 복귀 소식이 있는 가운데 최근 실리축구에 가까운 팀 컬러를 보여주며 리그 9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만큼 주포 부진속에 공격력이 주춤한 아스날과의 라이벌전에서 최근 4경기 2승2무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스날이 최근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달리 그래도 수비까지 무너진 상태는 아니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두 팀 모두 최근 화끈한 공격축구보다는 실리축구를 구사하며 저득점 경기가 많았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토트넘 일반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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