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KOVO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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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20-12-17 14:52본문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17:25, 22:25, 25:21, 25:23,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3: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7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2승12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바르텍(40득점, 66.10%)이 분전했지만 미들 블로커 박상하(10득점, 75%)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경기. 선발 출전한 날개 공격수 신장호(3득점, 33.33%), 황경민(9득점, 38.46%)이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교치 투입 된 김우진(5득점)과 정성규(무득점)도 대안이 될수 없었던 상황. 다만, 높은 볼을 선호하는 바르텍과 낮고 빠른 토스 구질을 갖고 있는 이승원 세터의 호흡에 있어서 중간 타협점을 찾은 토스 높이와 스피드를 찾으면서 1,2세트를 내준 이후 무너질수도 있었던 경기에서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박빙의 승부까지 끌고 갔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가 된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12)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1:25, 27:25, 23:25, 32:30,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1:25, 20: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5패 성적. 시즌 첫 연패를 당하게 된 대한항공 상대로는 케이타(48득점, 52.75%)가 분전했지만 무려 63.19%의 높은 점유율을 책임져야했던 탓에 4세트 부터는 파워가 떨어지고 범실이 늘어났고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쏟아내는 가운데 팀 범실 싸움(33-29)에서 밀렸던 경기. 서브 범실이 많았던 탓에 상대에게 55.79%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고 서브(1-8)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경기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체력이 떨어져 있는 곽동혁 리베로 대신 출전한 신인 김도훈 리베로의 리시브와 2단 연결에 아쉬움이 있었고 김정호(15득점, 51.72%), 정동근(10득점, 63.64%), 김홍정(6득점, 66.67)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케이타만 바라봤던 황택의 세터의 경기 운영도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최종 분석
시즌 첫 연패를 당한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계곡에 얼음을 깨고 입수를 했고 단톡방에 이상렬 감독의 동영상을 본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입수에 동참 했다. 자칫 연패를 당하면서 생각이 많아질수 있고 자신감이 떨어질수 있는 KB손해보험 선수들의 심리 와 멘탈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버티는 힘이 약한 삼성화재의 약점을 물고 늘어질 것이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2(25:14, 23:25, 22:25, 25:21,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케이타(42득점, 57.14%)가 국내무대 데뷔후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6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4개)을 달성하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황택의 세터가 김정호(24득점, 76%)를 활용한 퀵오픈으로 높은 성공률을 이끌어 냈으며 서브(13-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고 블로킹(11-8)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예비역 김재휘의 합류로 미들블로커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신장호(17득점, 75%)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바르텍(31득점, 57.69%)의 분전도 나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면서 당시 3연속 풀세트 접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경기. 황경민(11득점, 38.10%)이 이승원 세터가 만들어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젊은 선수가 많은 탓에 세트마다 경기력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 고민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2(23:25, 21:25, 25:22, 25:19, 15:11) 승리를 기록했다. 1,2세트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눈에 보이는 오픈 공격의 시도가 많았던 탓에 블로킹을 많이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내줬지만 케이타가 69.17%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54득점, 59.04%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5개를 성공시키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리버스 스윕 승리를 팀에 선물했던 경기.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3세트 부터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의 연속이 나오면서 수비에서 분위를 끌어올리는데 힘을 보탰던 상황.
삼성화재는 강한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면서 블로킹(10-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1,2세트를 먼저 획득했지만 3세트 부터 살아난 케이타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고 3세트 부터 바르텍(38득점, 53.85%)의 승부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바르텍은 혼자서만 17개 범실을 쏟아냈으며 박지훈 리베로는 이날 리시브 효율 23.53%로 올시즌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던 상황.
컵대회 에서는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3-1(25:21, 21:25,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레프트 정성규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7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바르텍도 18점으로 힘을 보탰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당시 팀 합류가 늦었던 케이타가 컵대회에서 결장했고 한방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
팀 최다 타이에 해당하는 7연패 늪에 빠진 삼성화재가 배수의진을 치고 나오는 홈경기가 된다. 케이타의 몰빵 배구에 대한 약점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KB손해보험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힘들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KB손해보험 마핸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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