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NBA 워싱턴 VS 유타 분석 > 스포츠 분석


 

워싱턴 분석

워싱턴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8-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0)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4-12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러쎌 웨스트브룩, 토마스 브라이언트(시즌 아웃)이 결장했지만 이전경기 코로나 프로토콜 격리로 결장했던 브래들리 빌이 3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지난시즌 팀내 3점슛 1위를 기록한 다비스 베르탄스도 3점슛 6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며 올시즌 모처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하치무라 루이가 팀에 부족했던 수비와 기동력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늘리면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유타 분석

유타는 백투백 원정 이다. 유타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7-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6-8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원정 7연전의 일정에서 4승2패를 기록하게 된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7득점, 3점슛 5개, 5/7)이 상대의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3점슛 35개를 성공시킨 클락슨을 필두로 슈터들의 3점슛이 중요한 순간에 어김없이 나오면서 1쿼터 경기 시작후 단 한차례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기록한 경기. 로이스 오닐의 2경기 연속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루디 고베어가 인사이드에서 힘을 냈으며 벤치 득점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고 마이크 콘리,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최종 분석

유타는 워싱턴의 천적이 된다. 9연승 포함 4시즌 연속 맞대결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 또한, 워싱턴은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고 러쎌 웨스틉브룩의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다. 유타를 만나면 작아지는 워싱턴 선수들의 모습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시즌 평균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래들리 빌 상대가 알고서도 못막을 정도의 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워싱턴에게 힘이 되어주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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