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V리그 남자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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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14회 작성일 21-01-21 15:44본문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2:25, 25:22, 22:25, 27:25, 1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3:25, 25:15, 19:25, 25:23, 12: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2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신영석(16득점, 58.82%)이 분전 했지만 러쎌(32득점, 36.1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피로가 누적 된 박철우(7득점, 20.83%)도 타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경기. 좌우날개를 책임져야 하는 러쎌과 발철우의 부진이 나타나자 나머지 선수들의 심리 와 멘탈 이 흔들렸고 신영석이 후위로 빠졌을때 중앙을 책임져야 하는 안요한의 경기력도 2%가 부족했던 상황. 다만, 교체로 들어간 공재학, 임성진, 조근호, 김광국 세터의 활약으로 4세트를 잡아낼수 있었고 승점 1점을 가져갈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삼성화재 분석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0:25, 23: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2:25,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지게 돠었으며 시즌 4승19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12득점, 54.55%)이 첫 선을 보인 경기에서 8개 범실을 기록하며 이승원 세터와 호흡이 완전치 않았고 팀 범실(29-14)이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았던 경기. 복사근 부상을 당한 황경민과 모친상으로 결장한 정성규의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안우재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세트 이후에는 웜업존으로 밀려났던 상황. 또한, 서브(3-6)와 블로킹(3-7)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최종 분석
마테우스 크라우척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개인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팀훈련을 오래 하지 못한 만큼 정상 궤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삼성화재 이다. 또한, 직전경기에서 결장한 황경민과 정성규를 비롯해서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안우재도 경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홈에서 3-1(25:19, 24:26, 26:2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29득점, 44.68%, 서브에이스 8개)이 서브왕 의 위엄을 선보였고 팀 서브(13-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고 신장호, 김동영, 황경민이 16득점 이상씩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18.48%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게 되면서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졌으며 블로킹(13-18)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원정에서 3-2(20:25, 18:25, 26:24, 25:11, 15:8) 승리를 기록했다.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적생 황동일 세터가 블로킹 3득점, 오픈 공격 2득점(성공률 100%)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선보이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신영석(11득점, 58.33%, 블로킹 3득점)이 속공과 블로킹, 이단연결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활약을 보여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신장호(17득점, 50%)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먼저 2개 세트를 획득했지만 블로킹(8-13), 서브(5-7) 싸움에서 밀리고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 싸움에서 밀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3-2(24:26, 15:25, 29:27, 25:17, 16:14) 승리를 기록했다. 1,2세트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바르텍(39득점, 61.11%)이 3세트 80%, 4세트 100%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살아나면서 2-0으로 끌려가다가 역전에 성공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박철우(30득점, 57.78%)가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러쎌(20득점, 38.64%)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리시브 흔들리며 세트플레이 옵션이 부족했던 탓에 3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이시몬(6득점, 27.27%)과 안요한, 박태환이 나섰던 미들블로커의 경쟁력도 떨어졌던 상황.
화력 싸움에서 한국전력이 우위에 있는 경기. 다만, 1,2라운드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이 나왔고 3라운드 역시 2차례 듀스전접이 나온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무리한 승부는 피해야 한다.
한국전력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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