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바이에른뮌헨 분석 > 스포츠 분석

라이프치히 분석

라이프치히는 빌레펠트 원정에서 1-0 진땀승을 거두고 침체됐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반전시켰다. 리버풀과의 챔스 16강전에서 2전 2패로 탈락한 직후 리그 2경기 연속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 상황. 단, 현재 순위 2위, 선두 뮌헨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이번 홈경기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일부 주력들이 A매치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캄플이 징계로, DF 할스텐베르크가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반면 DF 우파메카노는 출전이 가능한 몸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DF 앙헬리뇨(4골 4도움)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전력누수 여파가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상태다. 캄플의 빈자리는 멀티 MF 아이다라가, 할스텐베르크의 자리는 DF 오르반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챔스 탈락으로 인해 다음 주중경기 부담이 없어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뮌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1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에른뮌헨 분석

바이에른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남독 더비에서 10명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4-0 대승을 거두는 압도적 막강함을 과시했다. 도리어 11:11로 싸울 때 수차례 위기 상황을 맞이하여 심상치 않은 조짐을 나타냈으나, 10명이 된 직후부터 정신력 및 집중력이 살아나며 슈투트를 초토화시켜버린 상황. 공식경기 6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22골을 폭발시키는 등 특유의 화력도 되살아났다는 평이다. 단, 대체 불가능한 주포 FW 레반도프스키(35골 6도움)가 A매치 도중 전치 4주짜리 부상을 당했다는 점, DF 보아텡과 데이비스마저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레반도프스키 부상 공백은 이번 라이프치히전 직후에 펼쳐질 PSG와의 챔스 8강전까지 커다란 악영향을 주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레반도프스키가 혼자서 넣은 리그 35골은 팀 전체 득점(78골)의 약 45%에 해당한다. 독일 언론들은 플릭 감독이 FW 그나브리(9골) 혹은 MF 뮐러(10골 14도움)를 최전방으로 끌어올리는 가짜 9번 전술을 활용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라이프치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3-0 승(컵), 1-1 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전 기준으론 2017-18 시즌 당시 1-2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주요 결장자

라이프치히: MF 캄플(핵심전력/징계), 라이머(주전급/부상), 초보찰라이(주전급/부상), DF 앙헬리뇨(핵심전력/부상), 할스텐베르크(주전/코로나의심).

B.뮌헨: FW 레반도프스키(핵심전력/부상), MF 코스타(백업/부상), 톨리소(백업/부상), DF 보아텡(주전/징계), 데이비스(주전/징계).

최종 분석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쓰러졌을 뿐 아니라, A매치 직후 PSG와의 챔스 8강 1차전에 대비해야 하는 뮌헨이다. 보아텡, 데이비스까지 결장 예정인 만큼 라이프치히의 거센 저항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단, 라이프치히 역시 일부 주력들이 빠진 상태이므로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무승부 언더 추천 라이프치히 플핸승추천

✅먹튀검증✅토토사이트✅사설토토✅안전토토사이트✅안전놀이터추천✅먹튀사이트목록✅